마음(1555)


만결회원여러분!
그리고 전국에 계시는 불영사 신도여러분!
2018년 새해 새 아침 새 첫날이 밝았습니다.

거룩하고 장엄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입니다.
고요한 산사에도 새 아침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만결회원 여러분들과 전국에 계시는 불영사 신도 여러분들과 함께 오늘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음에 깊은 감동과 벅찬 감격 환희의 물결이 온 우주에 가득합니다.

저 심전일운은 진심을 다해 회원 여러분 한분 한분께 그리고 불영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신도님들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과 밝은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 전해드리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8년은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 한해였으면 하고 기원해 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의 마음이 밝으면 세상도 밝아지고, 밝은 마음을 가질 때 여러분들의 주변도 밝아지기 때문입니다.

2018년 한 해는 여러분들의 행복한 세상과 여러분들의 건강한 세상이 창조되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리고 벅찬 감동과 활기찬 용기로 여러분들의 소원이 모두모두 막힘없이 원만히 성취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도 아울러 기도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전쟁과 테러가 없고 항상 평화로움과 환희함이 충만하기를 발원합니다.

그리고 이 지구촌에 살아 있는 모든 생명들이 진정 평화롭고 행복하길, 새해 아침에 부처님 전에 차를 올리며 간절히 발원드립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지극한 마음으로 공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산이 푸르니 물이 흐르고
꽃이 피니 새들이 노래하네.

오늘도 지극히 감사한 마음 담아 기쁨이 충만하고 자비로운 말을 곱게 하는 새로운 하루를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청명하고 평화로운 2018년 첫날 아침에 차를 올리며...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세상을 밝게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