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521)


Dhp, 197.

아,우리는 아주 안락하게 산다.
원한 품은 자들 속에 원한 없이
원한을 품은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는 원한을 여읜 자로서 산다.

我生已安 (아생이안)
不？於怨 (불온어원)
衆人有怨 (중인유원)
我行無怨 (아행무원)

Let us happily hen, not hating those who hate us! among men who hate us let us dwell free from hatred!

-『법구경 진리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우리 모두가 밝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희망하며 발원합니다.

군자는 마음 씀씀이를 푸른 하늘처럼 맑게 하고, 빛나는 해처럼 지혜롭게 한다고 합니다.

매사에 부정적이며 비판적이고 남을 의심하고 잘못된 것만 찾아 시비하는 것 보다는, 긍정적이며 희망적이고 잘한 것을 찾아 서로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는 그러한 사회가 형성되기를 기원합니다.

진정 국가의 평화적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 국가가 마땅히해야 될 일입니다.

그리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는 부모가 자식들을 위한 헌신적인 사랑과 지혜로운 교육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제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보다는 따뜻한 말과 배려로 아픈 상처를 위로해 주고 어루만져 주는 그러한 연민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국가의 민주적인 평화적 발전과 사회의 안정적인 제도 아래서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국민 개개인이 당당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그러한 우리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발원해 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맑고 깨끗한 하늘처럼, 맑고 건강한 하루 이어가시길 그리고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집중 몰입해 가시길 기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청정하고 평화로운 초겨울날 아침에....

불영사 청향헌에서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청명한 초겨울 오후, 불영지 주변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