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621)   2015-03-29 (일) 08:00
불영사관리자   1,390



마음(621)

-스리랑카 순례기-(11)

스리랑카 캔디에 있는 불치사에 참배를 마치고 늦은 시간 캔디 산 중턱에 있는 조용한 숙소에서 여장을 풀었다.

우리 숙소에서 캔디 시내가 한 눈에 들어 왔다.
이 캔디의 도시가 더욱 아름다운 것은 부처님의 치사리가 모셔져 있는 불치사가 있기 때문이고, 부처님의 진리가 지금 이 시대에도 변하지 않고 살아 있기 때문이리라 저는 믿는다.

밤이 깊어 갈수록 조용하고 아늑한 캔디에서 쉴 수가 있었다.

다음날 아침 상쾌한 산소의 공기를 마시며, 호수 주변으로 불치사가 있는 아름다운 캔디를 바라보며, 다음 순례지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다.

아침 시간 캔디에 있는 거대한 왕립식물원인 페라데니아 식물원을 산책하기로 하고 우리 일행들은 가벼운 복장으로 식물원에 들어갔다.

페라데니아 식물원은 캔디 시내에서 6km 남쪽의 마하웰리 강변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본래 싱할라 왕실의 정원이었다.
현재는 동양에서 가장 큰 식물원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총면적 60헥타르에 이른다.

식물원에는 열대성의 각양각색의 식물들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식물은 벤자민 나무로 이 나무전체가 한 뿌리에서 자라난 나무로 약 500평 가까운 면적을 그늘로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열대 정원과 열대 수림을 관람할 수 있다.

열대 수림이 우거진 식물원의 산책을 마치고 다음 순례지를 향하여 버스에 몸을 실었다.
순례기는 내일도 이어집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어제는 48사 미타 도량 첫 순례지 해인사를 많은 신도분들의 동참으로 원만하고 엄숙하게 잘 순례하였습니다.

두번째 순례지는 6월 20일 전남 불갑사입니다.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산에는 진달래가 도량에는 백목련과 그리고 산수유와 매화가 수를 놓고 있습니다.

봄의 아름다움이 여러분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아름다움도 기쁨도 행복도 여러분들이 만들어 갑니다.

여러분들 손 안에 삼라만상의 우주가 존재합니다.
지금 행복하시길..

만결회장 심전일운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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