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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을 깨달은 사람은 허망한 생각이 없고 고정관념이 없으며 집착하는 마음이 없다. 

거짓과 속이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다.

스스로 참된 성품을 써서 지혜로 살피기 때문에 모든 법을 취하지도 버리지도 않으니 곧 성품을 보아 부처님의 도를 이룬다.

선지식들이여,

깊고 깊은 법계와 반야 삼매에 들려는 사람은 반드시 반야의 행을 닦아야 하고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을 받아 지녀서 읽고 외워야 참 성품을 볼 수 있느니라.

이 공덕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을 마땅히 알아야만 한다.

경 가운데 분명히 이 공덕을 찬탄하고 있지만 너무 많아 다 갖추어 말할 수는 없다.

-[六祖壇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가 일상에서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허망한 생각과 고정된 자기만의 관념으로 인해 자신의

본래 성품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육조스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반야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항상 금강경을 받아 지녀서 읽고 외우고 실천을 하여야 자신의 참 마음 성품을 볼 수 있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26.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미래를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The future is made right at this moment.

Thus worrying about the future is the same as neglecting your future.

지금 이 순간에 미래도 만들어지고 과거도 만들어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의 인생은 오늘 지금 이 순간에 만들어지기 때문이며,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없는 내 인생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회원여러분들의 삶이 찬탄과 축복으로 이어지기를 염원하며,

그리고 찬란하게 빛나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불영지를 찾은 봄새와 화사하게 활짝 핀 청매 홍매 백매의 꽃이 아름다운, 불영사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