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634)


340,
(갈망의) 냇물은 어디에서고 흐르네.
갈망의 덩굴 식물은 (계속해) 싹을 틔워 자라네.
갈망의 덩굴 식물을 보아 알았거든
지혜로써 그 뿌리들을 끊어야 하리.

The streams (craving) flow everywhere.
The creeper (craving) sprouts and stands.
Seeing the creeper that has sprung up,
with wisdom cut off the roots.

一切意流衍 愛結如葛藤
唯慧分別見 能斷意根原

-영어로 읽는 [法句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지혜로써 갈망을 끊어라는 뜻입니다.

이 욕망의 물줄기는 사방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 욕망의 덩굴이 자라는 것을 보거든 그대여, 뿌리째 뽑아 버려라.
저 지혜의 검을 들어 끊어 버리라는 의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부처님께서는 금강경에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꿈과 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고 그림자와 같으며, 이슬과 같고 번개와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바르게 보아야 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진리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은 깨달음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고통을 받고 있는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과 진정한 자유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하루하루 매 순간 자신의 삶에 희망과 꿈과 용기를 내어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어제는 산사에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가을 산사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날에 여러분들 힘 많이 내시고 파이팅하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가을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지만 색색의 단풍이 곱고 아름답게 물든, 불영사를 감싼 천축산과 명상의 길 주변의 화려한 가을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