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282)


30,
인드라는 깨어 있음에 의해
신들의 으뜸이 되었다.
깨어 있음은 칭찬을 받고
깨어 있지 못함은 항상 비난을 받는다.

By heedfulness Indra became the chief of the gods.
Heedfulness ia praised; heedlessness is ever despised.

-[담마빠다]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인드라는 백과사전에 ''인도 신화에서 날씨와 전쟁을 관장하는 신이자, 동시에 트리무르티를
제외한 신들의 왕이다.
불교에서는 제석천이라고도 불리며, 불교의 수호신인 천부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항상 깨어 있다는 것은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며 가장 행복하고 가장 성스러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에 일념이 청정하면 깨어 있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도 몸도 내가 머무는 자리도 청정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 행복하고 지금 감사하라"

모든 악행을 멀리하는 것이 선(善)을 계발하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임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십분 명상과 보폭을 넓혀 걷기 운동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해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불영사 천축선원으로 들어가는 돌계단 주변에 노란 낙엽이 쌓여있는,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