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197)


Stn. 1096. [존자 자뚜깐닌]

"감각적 쾌락에의 욕망이 없는 영웅에 대하여 듣고자,
거센 흐름을 건너 욕망을 뛰어넘은 님에 대해 묻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적멸의 경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일체를 아는 눈을 지닌 세존이시여, 사실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sutvana ham viram akamakamim /
(icc'ayasma jatukanni) oghatinnam patthum akamam agam-am /
santipadam bruhi sahajanetta /
yathataccham bha-gava bruhi me tam //

여기서부터는 학인 자뚜깐닌의 질문[Jatukamimanavapuccha] 입니다.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욕망과 욕심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이면 자신의 삶이 참으로 가볍고 자유로울 것입니다.

그기에 진실하고 청정함을 보탠다면 내 삶은 완전 자유로움으로 빛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이 조금 힘들더라도 내 삶에 만족하고 용기를 내어 보시길 희망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 행복하고 지금 감사하라"

내가 오늘 지금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내면 오늘 하루 내 삶은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겨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소중한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하얀 옥잠화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의상전 주변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