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189)


Stn. 1088. [존자 또데이야]

"모든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여의고,
갈애가 없어 온갖 의혹을
뛰어넘은 님이 있다면,
그는 어떤 해탈을 구하면 좋겠습니까? "

yasmim kama na vasanti /
(icc'ayasma to-deyya) tanha yassa na vijjati /
kathamkatha ca yo tinno /
vimokho tassakidiso //

지금부터는 학인 또데이야의 질문[Todeyyamanavapuccha]입니다.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는 일상에서 완벽하게 멈추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세상에 대한 욕망, 탐욕, 분노, 원망, 미움, 등을 내려놓고 멈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 내 자신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 행복하고 지금 감사하라"

산사는 어제 하안거를 해제하고 100일간의 기도와 3일간의 양황참 참회기도를 여법하게 회향 하였습니다.

이 법회를 회향한 인연 공덕으로 회원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사는 이 땅에 전쟁과 기근과 질병과 재난과 폭력이 없는 진정으로 평화롭고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이 이루어지는 안정된 국가와 안정된 사회가 형성되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그동안 하안거 해제 법회에 동참해주신 불영사 신도님들과 회원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합창단 단원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도 힘 많이 내시고 에너지 넘치게 파이팅하시길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 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하안거 해제 법회를 여법하게 마친 뒤, 불영사 합창단이 천도재 음성공양을 올리는 아름답고 장엄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