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801)


하루 24시간의 일상에서 가족의 질서와 화합을 위해서 또는 사회의 질서와 화합을 위해서 참고 양보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말을 무조건 따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더욱 자유롭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 하심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귀히 여겨야 화합이 이루어집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만결회원여러분!
자신을 비우고 낮추어야 덕이 쌓이고 사람들로 하여금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마음 닿는 곳마다 가을빛입니다.

만물이 익어가는 풍요로운 가을빛에 오늘도 여러분 비우고 낮추는 하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이 없는 내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 몸과 마음을 다해 집중 몰입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불영사 응진전 주변에 있는 감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