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048)


Stn. 977.

그는 앗싸까 지방과
알라까 지방의 경계에 있는
고다바리의 강변에서 이삭을 줍고,
열매를 거두며 살았다.

so assakassa visaye /
alakassa samasane /
vasi godhavarikule /
unchena ca phalena ca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어두운 밤이 지나면 어김없이 밝은 아침이 오는 것처럼,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굳게 자신을 믿고 슬기롭게 극복하면 밝은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절대 평등의 24시간을 멋지게 지혜롭고 가치있게 활용해 가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 행복하고 지금 감사하라"

어제는 우리 불영산사에 지난번 산불 화재 위험으로 부터 방지하기 위해 잠시 피신을 했던
국가지정보물인 영산회상도와 불연과 경북 유형문화재인 신중도가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이운하여 대웅보전에 모시는데 너무나도 수고를 많이 해 주신 통도사박물관장 송천스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문화재청 직원들과 경주국립문화재연구소 직원들과 승보문화재 연구원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울진 문화재 직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더불어 풍요롭고 행복하게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문화재 관련 직원들이 국가지정 보물인 대웅보전 영산회상도를 원래 자리에 모시고 있는 장엄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