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2979)


Stn. 915. [질문자]

"그대 태양족의 후예이신 위대한 선인께
멀리 여읨과 적멸의 경지에 대해서 여쭙니다.
수행승은 어떻게 보아야 세상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열반에 듭니까?"

pucchami tam adiccabandhum /
vivekam san-tipadan ca mahesim /
katham disva nibbati bhikkhu /
an-upadiyano lokasmim kinci //

지금부터는 서두름의 경 [Tuvatakasutta] 입니다.

이하의 시들은 부처님이 오백 명의 아라한과 함께 까삘라밧투 시의 마하바나 숲에 머물고 있을 때에 삼천대천세계의 신들이 함께 모였을 때,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 설법한 경인데, 이 시는 그 도입부의 질문이다.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세상에서 말하는 모든 행복은 남을 위하는 마음에서 생겨나고,
세상에서 말하는 모든 불행은 자신의 이기심에서 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여전히 자기 자신의 이익에만 매달리기 때문에 더욱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나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면서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귀한 시간을 보람있고 가치 있는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의 삶으로 또는 나눔의 삶으로 창조해 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과 올바른 식사, 마음의 평화입니다.
이외의 매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 불영사 청향헌에서 강추위가 계속되는 차가운 겨울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밝은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오후, 맑고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불영사 종무소 주변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