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2889)


Stn. 841. [세존]

"마간디야여, 견해에 집착하여, 자꾸 묻는데,
그러한 사유 때문에 혼란에 빠진 것입니다.
내가 말한 것을 조금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혼란스럽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ditthin ca nissaya anupucchamano /
(magan-diya ti bhagava) samugfahitesu pamoham aga /
ito ca naddakkhi anum pi sannam /
tasma tuvam momuhato dahasi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매일 매 순간 우리 모두는 새로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를 새로운 생각과 활기찬 기운으로 힘차게 맞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어두운 밤이 찾아오고 어두운 밤이 지나면 다음날 아침 어김없이 밝은 태양이 우리 모두를 반갑게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매 하루 매 순간 살아있는 생명 존재들이 더욱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발원 드리며, 회원여러분들의 건강과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겠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오늘도 선물 같은 축복의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하게 열어 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 불영사 청향헌에서 서늘하고 한적한 가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불영계곡의 아름답고 청정한 가을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