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2879)


Stn. 831.

용사여,국왕의 녹을 먹는 용사가
적의 용사를 찾아 표효하듯,
그가 어디에 있건 그곳으로 가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전처럼 싸울 만한 것은 없습니다.

suro yatha rajakhadaya puttho /
abhigajjam eti patisuram iccham /
yen'eva so tena palehi sura /
pubbe va natthi yad idam yudhaya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매일 아침 우리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내가 만나는 가족들과 모든 사람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으로 축복과 찬탄을 해 주면 하루가 더욱 환희심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감사의 기도로 새로운 하루하루를 힘차게 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마음이 청정하면 세상도 청정해 진다.

지금 현재 내 마음이 청정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내가 머무는 지금의 자리도 청정하고 편안할 것입니다.

오늘도 감사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해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천년고찰 천축산 불영사 청향헌에서 흐리고 한적한 가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가을비가 조용히 내리는 오후, 텃밭 작물들의 싱싱함이 아름다운. 불영사의 평화로운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