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2638)


Stn. 666.

결코 어떠한 행위도 없어지지 않는다.
때가 되면 그 임자가 그것을 받는다.
죄악을 짓는 어리석은 자는
내세에 자신 안에서 그 괴로움을 발견한다.

na hi nassati kassaci kammam /
eti ha tam labhat''eva suvami /
dukkham mando paraloke /
attani passati kibbisakari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평소에 겸손하고 하심을 잘 하는 사람은 복과 덕을 쌓게 되고, 자신의 잘못된 것에 대해 인정하고 진실로 참회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모든 죄업을 다시는 짓지 않게 합니다.

공경하는 마음으로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 주변의 가족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행을 쌓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청정한 마음으로 자신의 건강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하루하루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마음이 청정하면 세상도 청정해 진다.

부처님 그림자가 늘 영지에 드리워진 불영산사는 오늘도 맑고 청량한 기운으로 우리 대중스님들 여전히 수행정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목탁새도 날마다 놀러와 가족처럼 동참하고 있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십분 명상과 보폭을 넓혀 걷기 운동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해 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고요하고 청명한 겨울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맑고 파란 하늘과 밝은 아침 햇살이 아름다운, 불영사 천축선원의 장엄하고 청정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