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611)   2021-01-13 (수) 08:00
불영사관리자   5




마음 (2611)


Stn. 639.

이 세상의 욕망을 끊고
집을 떠나 유행하며,
욕망과 윤회를 버린 님,
그를 나는 고귀한 님이라고 부릅니다.

yo''dha kame pahatvana /
anagaro paribbaje /
kamabhavaparikkhinam /
tam aham brumi brahmanam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들이 일상에서 살아가면서 최고의 미덕은 자비심으로 상대를 용서하고 앙갚음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용서의 기적은 상대를 감동시킬 뿐만 아니라 자신도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나 이웃 사람들에게 내가 먼저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건 없는 행위야말로 최고의 미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십분 명상으로 하루를 멋지게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마음을 고요히 하고 자세는 똑바로 세우고 어깨와 허리 팔과 다리에 힘을 빼고 앉습니다.

눈은 지긋이 코 끝을 향하고 혀는 입천장에 붙입니다.
침이 고이면 조용히 넘기면 됩니다.

숨소리가 자신의 귀에 들리지 않게 들숨날숨 호흡에 집중해 갑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마음이 청정하면 세상도 청정해 진다.

지금 현재 내 마음이 청정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편안해지며 내가 머무는 자리도 편안하고 청정해 진다는 것을 꼭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청정한 마음으로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과 가족들과 이웃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되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 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신선하고 한적한 겨울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추운 날씨에 얼음이 얼은 수각과 조용한 경내가 평화로운, 불영사의 청정한 겨울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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