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600)   2021-01-02 (토) 07:48
불영사관리자   5




마음 (2600)


Stn. 628.

집 있는 자이건 집 없는 자이건,
어느 누구하고도 멀리하며,
집 없이 유행하며 욕망을 여읜 님,
그를 나는 고귀한 님이라고 부릅니다.

asamsattham gahatthehi /
anagarehi cubhayam /
anokasarim appiccham /
tam aham brumi brahmanam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세월이 길고 짧은 것은 한 순간 내 마음에 달려 있고, 세상이 좋다 나쁘다고 하는 것도 또한 내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려 있으며, 행복하다고 불행하다고 하는 것 또한 내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이 한가롭고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하루도 길게 느껴질 것이며, 가진 것은 없으나 늘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항상 행복한 마음을 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욕심으로 세상을 보면 매사에 여유가 없고 불안하고 초조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을 일으키는 주인은 내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이제 새해의 첫 날을 보내고 두 번째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올 한 해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백프로 믿는 자신감으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왜냐하면 진실하고 밝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매 순간을 사는 것은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내가 반드시 해야 할 몫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과 가족들과 이웃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되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불영사 법영루 범종의 장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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