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598)   2020-12-31 (목) 07:52
불영사관리자   5




마음 (2598)


Stn. 627.

지혜가 깊고 총명하며,
바른 길과 삿된 길을 잘 알아,
최상의 이익을 성취한 님,
그를 나는 고귀한 님이라고 부릅니다.

gambhirapannam medhavim /
maggamag-gassa kovidam /
uttamattham anuppattam /
tam aham brumi brahmanam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선행도 한 순간에 달려 있고, 악행 또한 한 순간에 달려 있습니다.

선행은 공덕을 이루어서 모든 사람들을 이롭게 하지만, 악행은 고통을 이루어서 모든 사람들을 불행하게 합니다.

그리고 복을 닦고 지혜를 닦는 것도 내 마음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작은 불씨 하나로 온 산을 태울 수도 있고, 작은 선행 하나가 세상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하여야 내일이 행복해 지는 것이며,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선행을 닦으며 잘 살아야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올 한해 코로나로 인해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지나간 일 그냥 지나가게 흘려 보내고 2021년 새해를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맞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좋았던 일도 괴로웠던 일들도 이미 지나간 일이니 조금도 아쉬워하거나 연연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상처를 준 사람에게는 반드시 진심으로 사과하고, 도움을 받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고마움의 인사를 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반드시 해야 하는 화합의 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아침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기에 새로운 희망과 청정한 마음으로 새해의 하루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한파에 얼음이 얼은 불영지 주변에 묵묵히 서있는 나목,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세밑 불영사의 청량하고 신선한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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