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523)   2020-10-17 (토) 07:05
불영사관리자   62




마음 (2523)


Stn. 553.

왕족이나 지방의 왕들은
당신께 충성을 맹세할 것입니다.
고따마시여, 왕 중의 왕으로서,
인간의 제왕으로서 통치를 하십시오."

khattiya bhojarajano /
anuyutta bhavatti te /
rajabhiraja manujindo /
rajjam karehi gotama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4조 도신이 스승 3조 승찬을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스님의 자비로써 해탈 법문을 하나 해 주십시오."
"누가 그대를 해탈하지 못하도록 묶어 두었는가?"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묶은 사람도 없는데 무엇을 벗어나려고 한단 말이냐?"
[전등록] 에서 참고

누가 그대를 묶어 두었는가?
우리 모두의 인생은 이와 같이 그 어느 누구도 나를 묶어 둘 수가 없습니다.

다만 자기 스스로가 스스로를 묶을 뿐입니다.

그리고 혼자서 근심하고 걱정하고 괴로워하며 남을 원망하기도 하고 모함하기도 하며 시비를 일으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안할 것이며 천하는 태평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편안하면 세상 또한 편안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십분 명상으로 하루를 멋지게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과 가족들과 이웃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서로 양보하고 격려하면서 인내하고 배려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평화로운 구월 초하룻날 아침에 차를 올리며...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햇살 밝은 오후, 희운당 앞 빨간 코스모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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