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478)   2020-09-02 (수) 06:52
불영사관리자   85




마음 (2478)


Stn. 509. [세존]

"마가여 ,제사지내는 자가 탐욕에서 떠나, 죄악을 없애고,
한량없는 자애의 마음을 닦는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제사를 지내면,
그는 보시 받을만한 님들에 의해 목표를 성취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올바로 제사를 지내고, 부탁을 잘 들어주는 자라면,
그는 하느님 세계에 태어난다고 나는 말합니다."

이처럼 말씀하시자, 바라문 학인 마가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학인마가]
"존자 고따마시여,훌륭하십니다.
존자 고따마시여, 훌륭하십니다.
존자 고따마시여, 마치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이 가려진 것을 열어 보이듯, 어리석은 자에게 길을 가리켜주듯, 눈을 갖춘 자는 형상을 보라고 어둠 속에 등불을 가져 오듯,
존자 고따마께서는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리를 밝혀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세존이신 고따마께 귀의합니다.
또한 그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또한 그 수행승의 참 모임에 귀의합니다.
오늘부터 목숨 받쳐 귀의하오니 세존이신 고따마께서는 재가의 신자로서 받아 주십시오."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오늘도 선물 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십분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 산사에서는 여름 하안거 해제, 3일 법화경 회향 기도법회와 백중 법회를 동시에 봉행합니다.

여름 한철동안 정진하느라 너무 수고가 많았던 우리 선원 대중스님들과 전국 선원에서 정진하신 대중스님들께 깊은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산사에 참석하지 못한 전국 불영사 신도 여러분들과 회원 여러분들을 위한 백일기도 회향도 함께 봉행합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과 가족들과 이웃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철저한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한적하고 신선한 9월 둘째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코로나 -19의 확산 저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관계로, 불영사 천축선원에서 하안거 수행중인 대중스님들이 참석한 법화경 회향 기도 법회의 여법하고 장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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