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475)   2020-08-30 (일) 07:39
불영사관리자   74




마음 (2475)


Stn. 506. [세존]

"마가여, 제사를 지내십시오.
제사를 지내면서, 어떤 경우라도 마음을 청정하게 하여야 합니다.
제사는 제사지내는 자의 토대입니다.
여기에 참여하여 자신의 죄악을 버립니다.

yajassu yajamano /
(magha ti bhagava) sab-battha vippasadehi cittam /
arammanam yajamanassa jannam /
ettha patitthaya jahati dosam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집에 붙은 불을 물로 꺼 버리듯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슬픔이 일어나는 것을 재빨리 꺼 버린다.
바람이 솜을 멀리 날려 보내듯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번뇌의 화살을 뽑아 버린다.
비탄과 고뇌와 불만에 찬 화살을. 이라고 [숫타니파타] 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내가 일으킨 번뇌 망상으로 인해 스스로 괴로워 할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번뇌 망상임을 알아차리는 순간 모든 괴로움은 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십분 명상으로 하루를 멋지게 시작해 보시길 희망합니다.

우선 핸드폰을 닫아 두고 조용히 앉습니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어깨와 허리 팔과 다리에 힘을 빼고 편안히 앉습니다.
눈은 지긋이 코끝을 향하고 혀는 입천장에 붙입니다.
침이 고이면 조용히 넘기면 됩니다.

숨소리가 자신의 귀에 들리지 않게 들숨 날숨 호흡에 조용히 집중해 갑니다.

명상 수행은 자신과 만나는 간절하고도 절실한 행위입니다.

명상을 통해서 더욱더 지금 현재에 집중하는 귀하고 진실한 삶이 되도록 스스로에게 기도하고 축원해 보시길 희망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산사는 참으로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하안거 해제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아름다운 국토에 누구든지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위해 더욱 사회적 거리 두기와 철저한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고요하고 평온한 여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백일홍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희운당 주변의 평화로운 풍광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마음(2476) 
마음(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