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464)   2020-08-19 (수) 07:28
불영사관리자   59




마음 (2464)


Stn. 495.

갈애에 빠져들지 않고, 거센 흐름을 건너,
내 것 없이, 유행하는 님들,
올바른 때에 그들에게 공물을 바치십시오.
공덕을 구하는 바라문은 헌공하십시오.

ye ve na tanhasu upatipanna /
vitareyya og- ham amama caranti /
kalena tesam havyam pavecche /
yo brahmano punnapekho yajetha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생존의 쾌락에 갇혀 있는 사람은 영혼의 자유를 얻기 어렵다.
진정한 영혼의 자유는 남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진정한 자유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해야 하는 것임을 밝힌 내용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욕망이나 쾌락을 잘 다스리면 그 어떠한 욕망이나 쾌락에도 집착하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삶을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십분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잠시 휴대폰을 닫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고요히 하고 의자에 앉아도 되고 방에 앉아도 됩니다.
어디든 상관이 없습니다.
앉아서 몸을 바로 세우고 어깨와 팔과 다리는 힘을 빼고 눈은 지긋이 코끝을 향합니다.
그리고 들숨과 날숨 심호흡에 집중합니다.
숨소리가 자신의 귀에 들리지 않게 하고 호흡에 집중하면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도 마음도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은 산사에 법화경 법회가 있는 날입니다.

이 아름다운 여름날에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과 가족들과 이웃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생활적 거리 두기 실천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 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밝고 신선한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맑은 순백의 옥잠화가 활짝 피어있는 응진전 주변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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