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435)   2020-07-21 (화) 07:33
불영사관리자   63




마음 (2435)


Stn. 467.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모두 버리고, 이겨내어,
생사의 끝을 알고 시원하고 맑은 호수처럼,
완전한 열반을 성취하였으니,
이렇게 오신 님은 헌과를 받을만합니다.

ye kame hitva abhibhuyyacari /
yo vedi jati- maranassa antam /
parinibbuto udakarahado va sito /
tathagato arahati purajasam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이런 사람은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없다.
무엇이건 빼앗아 사는 사람,
작은 것을 빼앗고 큰 것을 바라는 사람,
상대방의 힘이 클 때만 찾아오는 사람,
자신에게 이익 되는 일만 하는 사람,
이러한 사람은 결코 훌륭한 친구가 될 수 없다.''라고 [아함경] 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람 됨됨이를 익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무슨 일을 하든 진실하게 정성을 다하고 책임을 다하며 본분을 지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가족들과 이웃들과 벗들과 최선을 다해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은 산사에 법회가 있는 날입니다.

벌써 여름도 중간에 와 있고 스님들 여름 안거도 이제 반 산림이 되었습니다.

우리 스님들 지금까지 건강하고 무탈하게 정진 잘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과 가족들과 이웃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생활적 거리 두기 실천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되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유월 초하룻날 아침, 부처님 전에 향을 올리며......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밝은 햇살이 화사한 오후, 짙은 녹음이 아름다운 응진전 주변의 여름 풍광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마음(2436) 
마음(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