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433)   2020-07-19 (일) 07:49
불영사관리자   67




마음 (2433)


Stn. 465.

달이 라후의 장애에서 벗어나듯,
감관을 잘 다스려서 탐욕을 떠난 님들,
공덕을 기대하는 바라문이라면,
올바른 때에 공양 받을 만한 그들에게 헌공하시오.

ye vitaraga susamahit''indriya /
cando''va rahugahana pamutta /
kalena tesu havyam pavecche /
yo brahmano punnapekho yajetha //

인도의 민간설화에 따르면, 일식과 월식의 현상은 악마적인 존재인 라후가 해와 달을 삼키는 현상이다.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원수를 없애고 싶으면 먼저 자기 마음의 번뇌를 없애야 한다.
번뇌는 몸을 해치는 근본이다.
이 세상의 원수는 자신의 한 몸만 없애지만 번뇌는 진리를 해친다.
그러므로 원한과 원수의 원인은 바로 번뇌에 있는 것이다.''라고
[아함경]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한 생각을 일으키면 수많은 번뇌가 일어나 자신을 괴롭히고, 반대로 한 생각을 일으키지 아니하면 모든 번뇌가 일시에 소멸하여 자신을 평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밝은 생각을 하면 내가 밝아지고 어두운 생각을 하면 내가 어두워지는 것이 진리의 가르침입니다.

항상 밝은 생각으로 자신의 불안한 생각과 두려운 생각을 컨트롤해 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주인은 당신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위해 생활적 거리 두기 실천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도합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신선하고 한적한 여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맑고 파란 하늘 아래, 이번 장마비로 수량이 늘어난 계곡물이 쉼없이 힘차게 흐르는 불영계곡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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