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413)   2020-06-29 (월) 07:39
불영사관리자   1




마음 (2413)


Stn. 447.

기름 빛깔을 한 바위를
까마귀가 맴돌며 생각한다.
이곳에서 부드러운 것을 찾을 수 있겠지,
아마도 맛 좋은 먹이가 있을 것이다.

medavannam va pasanam /
vayaso anupar- iyaga /
ap''ettha mudu vindema /
api assadana siya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마음은 모든 성자의 근원이며 만 가지 악의 주인이다.
해탈의 즐거움도 자신의 마음에서 오는 것이고, 윤회의 고통도 자신의 마음에서 온다.

그러므로 마음은 이 세상을 뛰어넘는 문이고 해탈로 나아가는 나루터이다.
일단 마음의 문을 열면 나아가지 못할까 걱정할 것이 없고, 나루터를 알면 강 건너 기슭(彼岸 피안)에 이르지 못할까 근심할 것이 없다.''라고 [달마대사]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주인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선과 악의 주범도 마음이기 때문에 선의 마음을 내면 내 삶이 즐거움으로 가득할 것이고 악의 마음을 내면 내 삶은 고통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주인은 당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우리 모두의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위해 더욱 생활적 거리 두기 실천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선물 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청정하고 고요한 여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활짝 핀 능소화 사이로 보이는 부처바위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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