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407)   2020-06-23 (화) 07:29
불영사관리자   1




마음 (2407)


Stn. 441.

어떤 수행자나 성직자들은
이 세상에서 침몰하여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계행을 지닌 고귀한 님들이
가야 할 길조차 알지 못한다.

pagalha ettha na dissanti /
eke samana- brahmana /
tan cs maggam na jananti /
yena gacchanti subbata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는 데 다섯 가지가 있다

받들어 봉양함에 모자람이 없게 하며,
자기의 할 일을 먼저 부모에게 여쭈며,
부모의 하시는 일에 순종하며,
부모의 바른 말씀을 어기지 말며,
부모가 하시는 바른 직업을 대대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선생경]에서는 이러히 밝히고 있습니다.

부모와 가족을 공경하고 가족에게 사랑을 베풀수록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욱 겸손해 지며,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저절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한 가족의 행복과 평화가 우리 사회의 평화이며 우리 국가의 평화이며 전 세계의 평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주인은 당신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신도님들을 위한 법회를 마친 산사의 풍광은 여전히 맑고 고요합니다.

불영지에는 어리연꽃과 수련이 어우러져 아름다음을 더하고, 산에는 온갖 새들의 노래 소리
끊이지 않으며, 텃밭에는 채소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 대중스님들도 역시 정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밝고 청정한 초여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햇살이 밝은 아침, 청풍당 앞에 활짝 핀 접시꽃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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