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398)   2020-06-14 (일) 07:38
불영사관리자   68




마음 (2398)


Stn. 432.

내게는 믿음이 있고, 정진이 있고,
내게는 또한 지혜가 있다
이처럼 용맹을 기울이는 나에게
그대는 어찌하여 삶의 보전에 관해 묻는가?

atthi saddha tatha viriyam /
panna ca mama vijjati /
evam mam pahitattam pi /
kim jivam anu- pucchasi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기쁨과 사랑, 자비와 감사의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높고 귀한 강력한 힘입니다.

그것은 손으로는 붙잡지 못하지만 오직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과 기쁨의 감정은 사람을 통해서 또는 좋아하는 어떠한 대상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것이 감정이지만 그 좋은 감정을 발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사랑을 만들어 내는 당신의 능력은 무한하고 그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그와 조화를 이루게 되기때문입니다.

다만 진심으로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사랑할 수 있을 때, 그 가치가 더욱 드러남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어제는 산사에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청정한 도량에 신선함이 더해지는 고즈넉하고 고요한 천년을 이어온 고찰입니다.

그 산사에 우리 스님들 열심히 정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새들도 자유롭게 노닐며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의 건강하고 평화로운 삶을 위해 생활적 거리 두기 실천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되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조용히 보슬비가 내리는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청정한 불영사에서 맑고 싱싱하게 영글어가는 청매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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