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2382)


Stn. 418.

갈 수 있는 곳까지 달려간 뒤
전사의 왕은 수레에서 내려
손수 걸어서 다가가
그의 곁에 가까이 앉았습니다.

sa yanabhumim yayitva /
yana oruyha khattiyo /
pattiko upasankamma /
asajja nam upavisi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는 각자 자신의 삶을 매 순간 창조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삶에 지속적으로 집중해 간다면 빠르게 그 원하는 삶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은 여러분들 손에 달려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 어디에 있든지 이제까지 어떠한 일을 겪었든지 그것은 상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지금 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자신의 올바른 생각과 말과 행동을 선택하고 그 생각과 말과 행동에 책임지는 꾸준한 노력을 해 나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자신이 선택하고 노력한 만큼 이루어짐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산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마음을 닦는 수행을 하면 나와 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위대하신 부처님의 탄신을 맞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법요식 안내 ---

- 일시 : 2020년 5월 30일(토) 10시
- 장소 : 불영사 대웅전 앞
- 문의 : 불영사 종무소(054-783-5004)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웅전 앞에 설치된 장엄등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