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372)   2020-05-19 (화) 07:58
불영사관리자   3




마음 (2372)


Stn. 408,

깨달은 님께서는 마가다 국의
산으로 둘러싸인 라자가하 시로 갔습니다.
온 몸에 뛰어난 특정을 지닌
그는 탁발하기 위해 간 것이었습니다.

agama rajagaham buddho /
magadhanam giribbajam /
pindaya abhiharesi /
akinnavaralakkhano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사리사욕을 버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분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이익을 포기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영사에도 또한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에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불영사는 여전히 별 탈 없이 스님들 수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은 아주 훌륭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내어 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는 살만한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국토와 사회를 위해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양보하고 배려하는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신록이 점점 짙어 지는 산사는 그야말로 고요하면서도 생기가 흘러넘칩니다.

산골짜기마다 물안개 피어오르고 산새들의 노래 소리도 활기가 넘쳐흐릅니다.
나의 벗 목탁새도 자신의 존재를 어김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아름다움과 깨우침을 주고 있는지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이 아름다운 날에 힘 많이 내시고 파이팅하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공기가 신선한 평화로운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조용히 산사를 적셔준 초여름 비에, 불영사 텃밭의 감자 등 작물이 싱싱하게 자라는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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