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316)   2020-03-24 (화) 07:50
불영사관리자   44




마음 (2316)


Stn. 352.

올바른 지혜를 지닌 당신께서
완전히 설명해주실 것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후의 합장을 드립니다.
잘 아시면서 방황케 하지 마십시오.
탁월한 지혜를 지닌 님이시여!

samannaveyyakaranam tava-y-idam /
sa- mujjupannassa samuggahitam /
ayam anjali pacchimo su- ppanamito /
ma mohayi janam anomapanna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매일 일어나는 일상에서 기쁨도 있겠지만 슬픔과 괴로움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내가 원하는 일만 찾아오지 않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절망이나 좌절,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괴로운 일들도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간혹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행복한 순간을 만나기도 합니다.

기쁨도 슬픔도 그 또한 잠시 머물렀다가 지나가는 것이기에 그것이 우리네 인생의 여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다 받아들이고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요즈음 산사는 봄빛으로 가득합니다.
대중스님들은 조용히 정진에 집중하고 있으며 무탈하게 수행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 3월 법화경 법회도 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조기에 종식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예방 수칙을 잘 지켜서 하루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각 가정에서 조용히 호흡명상을 통한 기도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하루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를 마음을 모아 기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도 힘들고 답답하겠지만, 자신의 건강과 가족, 이웃의 건강과 평화로운 삶을 위해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며 정갈하고 청정한 음식과 가벼운 운동으로 잘 이겨 내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한적하고 평화로운 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목련꽃이 활짝 만개한 불영사 대웅전 앞 삼층석탑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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