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271)   2020-02-08 (토) 07:37
불영사관리자   5




마음 (2271)


Stn. 309.

두 발이나 양 뿔, 어떤 것으로든지
해를 끼치지 않는 소들은 양처럼
유순하고, 항아리가 넘치도록
젖을 짤 수 있었는데,
왕은 뿔을 잡고 칼로
소를 죽게 했습니다.

na pada na visanena /
nassu himsanti kenaci /
gavo elakasamana /
sorata kumbhaduhana /
ta visane gahetvana /
raja satthena ghatayi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자신의 신념과 행동에 책임의식을 갖습니다.

때문에 함부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가치 없는 시시한 일에 시간을 허비하거나 낭비하는 일을 일삼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아까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간은 한번 지나가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올 한해는 확고한 자신의 신념과 행동에 책임 있는 행위로 자신의 귀한 인생을 가치 있게 창조해 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주인은 당신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은 겨울 동안거를 해제하고, 3일 법화산림 법회를 회향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우리 대중스님들 겨울안거 동안 정진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그 노고에 깊은 찬사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스님들 동안거 해제를 하지만, 스님들의 또 다른 정진은 계속 이어집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주어진 선물 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맑고 평화로운 겨울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불영지의 잔잔한 물결과 맑고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불영사의 청정한 겨울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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