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240)   2020-01-08 (수) 08:04
불영사관리자   3




마음 (2240)


Stn. 282.

그리하여 수행자가 아니면서
수행자인 체하는 악한 욕망에 사로잡혀 있고,
수행의 초원에서 악을 행하는 자들,
그 쌀겨들을 날려 버려야 한다.

tato palape vahetha /
assamane samanamanine /
niddhamitvana papicche /
papaacaragocare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인품을 기르는 것은 재산을 모으는 것과 같고, 남들을 위하는 자비 봉사는 마치 정기 예금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안정하면 살아가는 삶이 편안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이로움과 즐거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자신을 믿으면 그 행위가 안정되고 그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성공을 하게 될 것이며,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도 믿음과 평안을 주게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자신을 굳게 믿고 자기 자신의 생명을 끝없이 사랑하고, 나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끊임없는 존중과 사랑을 베푸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어제는 종일 봄비처럼 내린 비로 산사에 가뭄이 많이 해소되고, 우리 대중스님들도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정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탁새는 여전히 아침마다 찾아와 도량을 깨우고 산사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겨울비가 조용히 내리는 평화로운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청향헌 앞뜰에서 바라보는 법영루 주변의 겨울비가 내리는 조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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