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203)   2019-12-02 (월) 08:03
불영사관리자   2




마음 (2203)


Stn. 248.

뭇 삶으로서 욕심내고, 적대적이고 공격적이고,
항상 그런 일에 바쁘고, 죽어서는 암흑에 이르며,
머리를 거꾸로 처박고 지옥에 떨어지는 것,
이것이야말로 비린 것이지, 육식이 비린 것이 아닙니다.

etesu giddha viruddhatipatino /
niccuyyuta pecca tamam vajanti ye /
patanti satta nirayam avamsira /
esamagandho na hi namsabhojanam //

-『숫타니파타』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세상의 진리를 바로 본다면 누구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삶을 살지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이며, 내가 없는 이 세상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나를 포함한 모든 문제는 그것이 아무리 상대방일지라도 사실을 놓고 보면 본인인 나 때문에 일어난 일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하루 매 순간 조심스럽게 책임 있는 행동을 하고 책임 있는 말을 하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하루 지금 이순간에 주어진 축복의 귀한 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요즈음 고요하고 적막한 산사에 새벽부터 나의 벗 목탁새가 놀러와 온 도량을 깨우고 스님들의 졸음도 깨우고 있습니다.

얼마나 예쁘고 고마운지 그 고마운 마음을 나의 벗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우리 스님들 더욱 더 건강하게 정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여러분들께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겨울 초입의 찬바람에 잎들은 떨어지고 열매만 매달린 감나무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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