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193)   2019-11-22 (금) 07:50
불영사관리자   4




마음 (2193)


Stn. 238

신들과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는
이렇게 오신 님, 참모임께 예경하오니,
땅에 있는 존재이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건,
여기 모인 존재들이여,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yanidha bhutani samagatani /
bhummani va yani va antalikkhe /
tathagatam devamanussapujitam /
samgham namassama suvatthi hotu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불교의 핵심은 모든 생명 존재들을 끝없는 자비심으로 존중하고 칭찬하고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내 자신의 생명이 소중하듯이 남의 생명 또한 소중하고 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끝없이 내세우면 끝없이 낮아지게 되고, 자기 자신을 끝없이 낮추고 친절하면 모든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나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가족들에게도 이웃들에게도 존중하고 칭찬하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주어진 값진 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가을걷이가 끝난 허허로운 텃밭과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이 점차 가까이 오는 초겨울을 느끼게 하는, 불영사의 청정한 늦가을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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