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192)   2019-11-21 (목) 07:49
불영사관리자   30




마음 (2192)


Stn. 237.

신들과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는
이렇게 오신 님, 가르침께 예경하오니,
땅에 있는 존재이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건,
여기 모인 존재들이여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yanidha bhutani samagatani /
bhummani va yani va antalikkhe /
tathagatam devamanussapujitam /
dhammam namassama suvatthi hotu //

-『숫타니파타』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중국 4조 도신이 스승 3조 승찬을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스님의 자비로써 해탈 법문을 하나 주십시오."

"누가 그대를 해탈하지 못하도록 묶어 두었는가?"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묶은 사람도 없는데 무엇을 벗어나려고 한단 말이냐?"

전등록에서 이러히 밝히고 있습니다.

멋진 법문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미워하고 스스로 괴로워하면서 그 고통은 남들이 준 것처럼 남들을 원망하며 마음에 원한을 품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자신에게 주어진 값진 시간을 절대로 헛되이 낭비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집중 몰입해 가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주어진 값진 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이 다가오는 초겨울을 느끼게 하는. 불영사 불영지 주변의 늦가을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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