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180)   2019-11-09 (토) 07:44
불영사관리자   3




마음 (2180)


Stn. 225.

싸끼야 족의 성자가 삼매에 들어
성취한 지멸과 소멸과 불사와 승묘,
이 사실과 견줄 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가르침 안에야 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khayam viragam amatam panitam /
yad ajjhaga sakyamuni samahito /
na tena dhammena samatthi kinci /
idampi dhamme ratanam panitam /
etena saccena suvstthi hotu //

-『숫타니파타』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그는 나를 욕하고 꾸짖었다. 나를 때렸다. 나보다 승리했다.''라는 생각을 가슴에 담아 두면
그 원한은 끝내 사라지지 않는다.
''그는 나를 욕하고 꾸짖었다. 내 것을 빼앗아갔다. 나를 이겼다.''라는 것을 마음에 새겨두면
원망하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법구경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원망하는 마음은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불편하게 하고 불행하게 하기 때문에 고통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이 고통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서 그러한 망상이나 원망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나기도 태풍도 언젠가는 그치듯이, 그 어떠한 일이라도 결국은 지나가고 사라진다는 이치를 항상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침이 오면 밝은 해는 어김없이 동녘에서 떠오를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청정하고 평화로운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하루가 열리는 조용한 아침, 맑고 신선한 불영사의 풍광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마음(2181) 
마음(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