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166)   2019-10-26 (토) 07:41
불영사관리자   2




마음 (2166)


Stn. 213.

홀로 살면서 해탈자로서 방일하지 않고,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않고,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은 연꽃처럼,
남에게 이끌리지 않고 남을 이끄는 님.
현명한 님들은 그를 또한 성자로 안다.

ekam carantam munim appamattam /
nindapa- samsasu avedhamanam /
siham va saddesu asantasantam /
vatam va jalamhi asajjamanam /
padumam va toyena alip- pamanam /
netaram annesam anannaneyyam /
tam vapi dhira munim vedayanti //

-『숫타니파타』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산다는 것이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인생무상의 이치를 확실하게 알아야 집착하는 마음을 놓을 수
있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부처님의 말씀은 우리 모두의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가르침입니다.

왜냐하면 ''나''라는 존재를 떠나서는 불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일 하루 매 순간 한 마음으로 다툼이 없고 걸림이 없는 자유로운 하루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청정하고 평화로운 가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파란 하늘과 짙은 녹음, 힘차게 계곡물이 흐르는, 불영사 명상의 길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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