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159)   2019-10-19 (토) 08:00
불영사관리자   3




마음 (2159)


Stn. 206.

이런 몸뚱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생각하건대 거만하거나
남을 업신여긴다면,
통찰이 없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tadisena kayena /
yo manne unnametave /
param va avajaneyya /
kim annatra adassana ti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 모두는 크나큰 은혜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위로는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의 은혜, 그리고 우리가 사는 국가 사회 이웃 자연 환경 등, 수많은 은혜 속에서 우리 모두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은혜를 마음에 품고 은혜를 갚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그 은혜로움이 자신의 삶 속에서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부모를 업신여기고 가족을 무시하고 국가와 이웃을 무시하는 행위를 하게 되면 그 결과 또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물 한 방울 속에도 수많은 은혜가 담겨 있습니다.

물 한 방울의 은덕을 갚지 못하면 그 과보가 끝이 없다고 옛 선사들께서는 말씀하십니다.

하물며 우리들을 살아가게 하는 크나큰 은혜로움이야 어떠하겠습니까?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가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조용한 오후, 불영사 불영지 주변의 밝고 아름다운 가을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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