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157)   2019-10-17 (목) 07:57
불영사관리자   4




마음 (2157)


Stn. 204.

이 세상에서 욕망과 탐욕을 떠난
그 지혜로운 수행승만이 불사와 적멸,
곧 죽음을 뛰어넘는
열반의 경지에 도달한다.

chandaragavirato so /
bhikkhu pannanava idha /
ajjhaga amatam santim /
nibbanapadam accutam //

-『숫타니파타』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 모두가 한 울타리에서 살다보면 어느 길을 가야 바른 길인지, 어떻게 하면 충돌 없이 화합할 수 있는지 결정하기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각자가 살아가는 방식이나 처지, 익혀온 입장 문화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각자의 입장을 끊임없이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여야 평화로운 화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와 다른 생명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만의 아집과 오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아집과 오만을 일단은 내려놓고 상대를 무조건 존중하고 이해하여야, 가족간이든 친구 동료간이든 다툼이 끊어지고 화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만과 아집은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해치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그 오만과 아집을 내려놓으면 마음의 평화가 이루어지고, 주변의 평화도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화창한 가을 오후, 파란 하늘과 달을 배경으로 한 부처바위의 장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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