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149)   2019-10-09 (수) 07:36
불영사관리자   4




마음 (2149)


Stn. 196.

그리고 콧물, 점액,
땀, 지방, 피, 관절액, 담즙,
임파액으로 가득 차 있다.

sanghanikaya khelassa /
sedassa ca medassa ca /
lohitassa lasikaya /
pittassa ca vasaya ca //

-『숫타니파타』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바람직한 삶의 모습은 베푸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질이 있으면 물질을 베풀고, 물질이 없다면 마음으로 따뜻하게 베풀면 됩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야기 해 주는 것도 베푸는 일이며, 외로운 사람에게 의지가 되어 주는 일 또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경전에서 보시를 주장했지만, 보시를 하되 했다는 상에 머물지 말라고 당부 하셨습니다.

그것은 베풀었다는 상에 집착을 하게 되면 바른 공덕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베푸는 여러 가지 행위는 생활하는 가운데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것은 일상에서 가족이나 상대에게 겸손과 미소로 대하는 것도 베푸는 일이며, 친절하게 부드러운 말을 건네는 것 또한 베푸는 행위이며,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신발을 가지런히 놓는 것도 다 베푸는 행위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베푸는 행위는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행위이며,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을 내는 것 또한 행복한 행위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행복하여야 세상 또한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밝고 평화로운 가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모처럼 햇살이 밝은 오후, 파란 하늘과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수목 등 아름다운 불영사의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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