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128)   2019-09-07 (토) 07:52
불영사관리자   10




마음 (2128)


Stn. 178.

오늘 우리는 아름다운 것을 보았습니다.
여명이 밝아지고 빛이 떠올랐습니다.
거센 흐름을 건너 번뇌의 때가 묻지 않은,
올바로 깨달은 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sudittham vata no ajja /
suppabhatam suvutthitam /
yam addasama sambuddham /
oghatinnam anasavam //

-『숫타니파타』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호주 원주민에게 지혜는 ''진정한 경청'' 이라는 의미의 단어로 ''다디리'' 라고 합니다.

''다디리''의 의미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깊은 교감이며, 차분하고 고요한 깨달음을 이끌어 낸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 모두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갈수록 인생의 깊은 경험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젊은 사람들과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그래서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젊은 사람들의 말을 들어 주고 이해해 주는 인내심과 자비로운 마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가족의 평화와 사회의 공존, 세상의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주인은 당신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오늘도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경하고 칭찬하고 공양하고 참회하고 수희찬탄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비가 내리는 날 아침에 차를 마시며...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합장.

* 위 사진은 계속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많은 계곡물이 힘차게 흐르는, 불영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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