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699)   2015-06-14 (일) 08:13
불영사관리자   425




마음(699)


여름 산 절로 푸르고
물 또한 절로 흐르는데,
그 주인 찾을 길 없고
불영의 그림자만 허공에 가득하네.

-2015.6.14. 하안거 결제 중에 심전일운 짓다.-

만결회원여러분!
여러분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고 귀합니다.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고, 코로는 냄새를 맡을 수 있고, 입으로 말을 할 수도,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지 않습니까?
참으로 기적적인 삶을 매 순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이 이 보다 더 소중하고 귀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삶을 더욱 귀히 여기고 남을 자신의 생명처럼 귀히 여기는 삶을 살아가시길 진정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세상 모든 물들이 흘러흘러 결국 이르는 곳은 바다입니다.
왜냐하면 바다는 가장 낮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낮추고 비우면 바다와 같은 깊고 넓은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도 긍정적이고 훌륭한 생각으로 정직하고 진실한 하루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어제 밤에는 소낙비가 잠시 내렸습니다.
가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비가 개인 맑은 아침에...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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