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018)


내리던 비 그치니
산천은 더욱 맑고

솔가지 위에 노는
봄새들 자유롭네

푸른 잎새 가지는
새들의 보금자리

산사의 전각들은
스님들 보금자리

너와 나 둘이 없는
하나의 근본에서

세상과 우주 나도
너도 한 마음이네


- 2019.5.2./ 음 3.28.(목)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불영사 청향헌에서 심전일운 짓다.


만결회원여러분!
일부러 기를 써서 병을 없애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부정적이고 불편한 생각만 없애면 자신의 건강 상태는 좋아지리라 봅니다.

왜냐하면 몸은 자기 스스로의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현실을 만들어 갑니다.

지금 현재 일으킨 잘못된 한 생각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나이가 들면 시력이 나빠질 것이다. 건강도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면 시력도 나빠지게 되고 건강도 좋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일으킨 그 한 생각 때문에 시력과 건강이 더욱 나빠지게 된다는 사실을 꼭 아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내 시력은 언제나 좋아, 또렷하게 볼 수 있어, 건강도 언제나 좋아''라는 생각으로 완전한 믿음만 갖는다면 시력도 좋아지게 되고 건강도 또한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만들어 가는 세상에는 모든 것이 완벽하고 풍요로움이 넘치는 세상이며, 그 모든 것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자기 자신이 하는 생각과 주파수를 ''건강''과 ''행복''에 맞추어야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 그 자체로 창조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각은 말과 감정과 행동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화사하고 평화로운 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수각 옆 활짝 핀 자목련과 불영지 둘레에 설치 된 봉축등이 아름다운, 불영사의 5월 초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