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846)   2018-11-04 (일) 08:35
불영사관리자   26




마음 (1846)


Dhp, 369

수행승이여, 이 배의 물을 퍼내라.
물을 퍼내면 그대를 위해 가볍게
나갈 것이다.
탐욕과 성냄을 끊어버리면,
그대는 열반에 도달할 수 있으리.

비구호선 (比丘扈船)
중허즉경 (中虛卽輕)
제음노치 (除淫怒痴)
시위니원 (是爲泥洹)

O Bhikshu, empty this boat! if emptied, it will go quickly; having cut off passion and hatred thou wilt go to Nirvana.

-『법구경 진리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맨땅에 누워있어도 행복으로 알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천당에 있어도 불행하다고 여긴다.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가진 것이 많아도 늘 가난하다고 신세 한탄하지만,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비록 가진 것이 없어도 만족스러워 하며 부유하다고 생각한다.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늘 오욕락에 빠져 지내므로 많은 사람들의 지탄을 받는다.
그러니 수행자는 소유지족을 미덕으로 삼아야 한다.''고 유교경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참으로 지금 현재의 자신의 삶에 만족한 마음을 낸다면 불행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남들과의 가진 것과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비교 때문에 늘 불안해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잘 살아야 내일의 내 인생이 좋아 진다는 말씀 자주 드렸습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삶보다 귀중하고 소중한 삶은 없습니다.

지금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을 내어 보시길 그래야 당당하고 자유로운 삶을 창조해 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주인은 당신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지극히 감사하고 진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청량하고 평화로운 가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이 아름다운, 불영사 법영루 주변의 가을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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