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839)   2018-10-28 (일) 08:07
불영사관리자   8




마음 (1839)


Dhp, 362

손을 수호하고 발을 수호하고
말을 수호하는 최상의 제서자,
삼매에 들어 안으로 기뻐하고
홀로 지내며 만족하는 님,
그를 두고 수행승이라 부른다.

수족막망범 (手足莫妄犯)
절언신소행 (節言愼所行)
상내락정의 (常內樂定意)
수일행적연 (守一行寂然)

He who controls his hand, he who cantrols his feet, he who controls his speech, he who is well controlled, he who delights in-wardly, who is collected, who is solitary and content, him they call Bhikshu.

-『법구경 진리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인생에서 관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자연 그리고 사물과 만물들이 모여 우주를 이루고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때문에 소중하고 귀중하지 않는 것은 그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우리들은 이와 같은 관계로 성장하고 성숙해 갑니다.
보이고 보이지 않는 수많은 인연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내는 것이 내 삶에 행복함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만난 수많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왜 상처를 주었는지?
지금도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자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생명 존재들을 지극한 마음으로 존중하고 자연 또한 사랑하고 보호하시길 그래서 모든 관계가 원만하면 집안의 평화와 사회의 평화 그리고 세상의 평화는 저절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평화가 결국은 사회의 평화와 세상의 평화로 이루이지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자신의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위해서라도 상생할 수 있는 바른 지혜를 깨달아 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가을이 깊어가는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바람에 떨어진 낙엽이 쌓인 천축선원 입구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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