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836)   2018-10-25 (목) 08:25
불영사관리자   23




마음 (1836)


Dhp, 359.

밭에는 잡초가 독이고
이 세상의 뭇 삶에게는 욕망이 독이다.
그러므로 욕망을 여읜 님에게
보시한 것이야말로 커다란 열매를 가져온다.

애욕의위전 (愛欲意爲田)
음원치위종 (淫怨痴爲種)
고시도세자 (故施度世者)
득복무유량 (得福無有量)

The fields are damaged by weeds, man- kind is damaged by lust : therefore a gift bestowed on those who are free from lust brings great reward.

-『법구경 진리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진리를 본다는 것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본래 청정한 마음을 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진리를 본다는 것은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를 본다는 것입니다.

마치 꽃이 피는 봄을 보는 것과 같고, 여름에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만나는 것과 같으며, 가을에는 오색 단풍을 보는 것이며, 겨울에는 눈이 내리는 것을 보는 것처럼 일상을 떠나서는 따로이 진리가 존재하지 않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평상심이 도’라는 것은 평상의 마음이 도이며 진리라는 뜻입니다.

나라는 존재를 떠나서는 평상심도 이 세상도 진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도 끊임없는 자비심으로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하루 이어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불영사 후원의 은행나무가 곱게 단풍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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