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825)   2018-10-14 (일) 08:01
불영사관리자   20




마음 (1825)


Dhp, 349.

사유가 혼란되고 탐욕이 격심한데
아름다운 것을 찾는다면,
그 사람에게 갈애는 더욱 증가한다.
그는 참으로 속박을 강화시킨다.

심념방일자 (心念放逸者)
견음이위정 (見淫以爲淨)
은애의성증 (恩愛意盛增)
종시조옥뇌 (從是造獄牢)

If a man is tossed about by doubts, full of strong passions, and yearning only for what is delightful, his thirst will grow more and more, and he will indeed make his fetters strong.

-『법구경 진리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사람이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
첫째는 보시를 하고
둘째는 자신을 위해 유익하게 써야합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도 쓰지 않고 남들에게는 더더욱 보시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색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색함은 자기를 더욱 속박하게 하고 늘 불안함과 초조함으로 결국은 불행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물도 갇혀 있으면 썩게 되지만, 흘러가는 물이 모든 사람을 이익하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남을 도우는 삶이 바로 자신에게 이로운 삶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면,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주인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주인은 당신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밝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금 주어진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시길 기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아름다운, 불영사의 가을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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