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820)   2018-10-09 (화) 08:22
불영사관리자   40




마음 (1820)


Dhp, 344

덤불을 벗어나 숲을 향하고
숲에서 벗어나서도 숲으로 달린다.
와서 그 사람을 보라
벗어나서 다시 속박으로 향해 달린다.

비원탈어원 (非園脫於園)
탈원복취원 (脫園復就園)
당복관차인 (當復觀此人)
탈박복취박 (脫縛復就縛)

He who having got rid of the forest (of lust) gives himself over to forest- life (i. e. to lust), and who, when removed from the forest (i. e. from lust), runs to the forest (i. e. to lust),look at that man! though free, he runs into bond age.

-『법구경 진리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만약 어떤 사람이 많은 죄를 지어 허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그 마음을 뉘우치지 않으면 결국 모든 업보가 자신에게 돌아간다.
이는 마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 점점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러나 만약 어떤 사람이 스스로 허물이 있음을 알고 자신의 그릇됨을 고쳐 선한 쪽으로 행한다면 죄는 자연히 소멸된다.
이는 마치 병든 사람이 땀을 내고 몸이 점차 회복되는 것과 같다.

-『사십이장경』에서 참고-

그 어떠한 허물을 지었더라도 스스로가 진정으로 뉘우치고 참회를 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오늘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생각을 다스리고 말과 행동을 다스리는 청정한 하루 이어가시길 기도합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조용하고 청량한 가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후원 고목의 나뭇잎이 조금씩 단풍이 물들어가는 불영사의 가을 풍광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마음(1821) 
마음(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