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817)   2018-10-06 (토) 05:45
불영사관리자   16




마음 (1817)


Dhp, 341.

움직여지고 적셔져
사람들에게 쾌락이 생겨난다.
이 쾌락에 매여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은 태어남과 늙음을 겪는다.

부종애윤택 (夫從愛潤澤)
사상위자만 (思想爲滋蔓)
애욕심무저 (愛欲深無底)
노사시용증 (老死是用增)

A creatures pleasures are extravagant and luxurious; sunk in lust and looking for pleasure, men undergo (again and again) birth and decay.

-『법구경 진리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지혜로운 사람은 그 어떠한 칭찬이나 비난에도 동요되지 않습니다.
마치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와 같이 좋은 경계를 만나도 나쁜 경계를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는 고요한 경지를 얻게 된다면, 항상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근심이나 걱정 따위는 하지 않게 된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행복한 삶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삶을 살아야 행복한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 지금부터라도 그 어떠한 삶이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삶인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내 마음이 지극히 행복하면 내 주변도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산에도 산열매들이 익어가고 들녘에도 황금들판으로 곡식들이 익어가는 참으로 풍요로운 절기인 가을입니다.

이 아름다운 날에 여러분들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용기 내시고 힘 많이 내시길 기도합니다.

어제부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으시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가랑비가 내리는 가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태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오후, 불영지 연잎 사이로 조용히 올라온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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