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678)   2015-05-25 (월) 07:54
불영사관리자   583




마음(678)

목탁새 천축산에 울려 퍼지고
뻐꾸기가 노래하는 평화로운 산사에
일상과 달리 분주한 불영산사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고 축제를 열기 위해
도량에 수 천 개의 등으로 장엄했네.

그 옛날 인도 땅에서 정반왕의 아들로 태어나 부귀영화 한 몸에 받았고, 청년이 되어 세상의 무상함을 느껴 출가를 결심하고, 부귀영화 다 내려놓고 설산에 들어가 도를 닦았네.

번뇌와 고통의 원인을 알기 위해 보리좌에서 6년 고행 끝에 비로소 생사의 근원이 마음임을 알았고, 마음에 번민 고통 말끔히 사라지고 큰 깨달음을 얻어 청정한 삶을 완성하였네.

깨달음을 완성한 석가 태자는 더 이상 번뇌 남아 있지 않았고, 생사윤회의 근본을 해탈하였네.
해탈한 석가 태자는 샛별이 마지막 빛을 사르는 동녁 하늘로 밝은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큰 깨달음을 얻은 석가 태자는 온 인류들에게 말씀하였네.
번뇌 망상의 주인은 마음이라고 그 마음을 깨달으면 누구든지 생사윤회에서 자유로움을 얻고 부처님이 될 수 있다고 선언하셨네.

불기 2559.음.4.8.(2015.5.25.)
부처님 오신 날을 기쁜 마음으로 봉축하고 경하드리며, 심전일운 짓다.

만결회원여러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깨달음의 진리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행복은 자신의 근본을 아는데 있습니다.
그 근본 마음이 세상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존재의 실상을 깨달은 분이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이십니다.
여러분들도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님이 될 수 있다고 선언하신 분이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이십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가피력으로 한반도의 평화 통일과 우리 지구촌의 인류행복을 진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천년고찰 불영사 청향헌에서...

불영사회주 심전일운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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