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1813)   2018-10-02 (화) 07:40
불영사관리자   14




마음 (1813)


Dhp, 337.

나는 그대들에게 말한다.
''여기 모여 있는 그대들에게
행복이 있기를!
우씨라 향을 찾아 비라나 풀을 파내듯,
갈애의 뿌리를 파내라.
흐르는 물이 갈대를 공격하듯,
악마가 거듭해서
그대들을 파괴하게 하지 말라.

위도행자 (爲道行者)
불여욕회 (不與欲會)
선주애본 (先誅愛本)
무소식근 (無所植根)
물여예위 (勿如刈葦)
령심복생 (令心復生)

This salutary word I tell you, Do ye, as many as are here assembled, dig up the root of thirst, as he who wants the sweet scented Usira root must dig up the Birana grass, that Mara (the tempter) may not crush you again and again, as the stream crushes the reeds.

-『법구경 진리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들의 인생은 꿈과 같은 것이고 물거품이나 그림자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인생은 한바탕 꿈을 꾸듯 허망하고 무상한 것이라고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잠깐 머물렀다가 사라지는 것이 우리 인생이건만 우리들은 영원히 살 것처럼, 자신의 탐욕과 욕심을 위해 끊임없이 남을 해치고 사기를 치며 진실하지 못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단 한 번 밖에 살 수 없는 이러히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며 헛되이 살 수 없는 것임을 항상 인지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물리적인 시간을 보면 시간은 정확하게 흘러가는 것이지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가 평등하게 주어진 자신의 시간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잘 활용해서 사느냐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시간은 빨리 지나가기도 하고 지루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느리게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어진 평등한 시간임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도 소중한 내 삶에 정성과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잘 마무리 해 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산철 안거중인 대중스님들이 고추를 따는 울력을 하는 모습입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마음(1814) 
마음(1812)